p18~21

외래인의

자유왕래로 요괴의 존재는

위협되어, 치안도 악화된다

그러나 환상향의 위기

계산된 것이었다!?

 

야쿠모 유카리씨(좌)와 하쿠레이 레이무씨(우)

사진제공: 하니와

 

경계를 관리하는 요괴는 침묵

환상향이 바깥 세계와 단절된 것에 의해 풍요로운 사회를 구축하고 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바깥 세계와의 자유로운 왕래는 그것을 붕괴시키는 것으로 연결될 것이다. 애초 환상향은 왜 바깥 세계와 단절된 것인가. 이번에는 거기서부터 파고들어 현재의 위기, 그리고 일어날 수 있는 무서운 미래에 대해 고찰한다.

문명개화라고 불린 시대, 밤은 밝게 비추어져, 인간에게서 어둠의 공포를 빼앗아갔다. 요괴의 활동원은 인간의 공포이다. 즉 요괴가 힘을 잃어가는 것을 두려워한 자들이 스스로 존재이유를 변혁시켜 만든 것이 환상향이다. 그 변혁된 새로운 존재이유란, 바깥 인간에게 잊혀지는 것이다. 지금은 인간에게 두려움받는 요괴라는 것은 포즈일 뿐이며 바깥 세계에서 잊혀져갈 수록 요괴들은 존재를 과시할 수 있고, 강함에도 연결된다는 것이다. 매우 획기적인 시스템이다.

즉 바깥 세계에서 자유로운 교류가 현재의 요괴들의 존재부정, 나아가서는 환상향 그 자체의 붕괴위기인 것은 그 내력에서 명확하다. 이런 위기사태가 명백해진 것에도 불구 요괴들의 대응은 미묘하다.

그 이유는 단순히 추리할 수 있다. 환상향에서 보면 바깥 세계는 매우 진보한 세계로 문화도 기술도 무엇 하나 지지 않는 것이다. 혹시 그 힘을 아주 약간이라도 자신들만의 것으로 할 수 있다면 어떨까. 눈 깜짝할 사이에 이 환상향에서 패권을 쥘 수 있게 될지도 모른다. 즉, 바깥 세계는 요괴들에게 매우 매력적인 세계인 것이다. 자신만 교류권을 쥐고 있다고 하면 누구를 놓칠 수 있을까. 즉 외래인, 우사미 스미레코씨의 자유왕래는 누군가의 손에 의해 의도적으로 행해지고 의도적으로 보호받고 있는 것이 의심할 여지 없는 사실이다.

불가사의한 것은 지금의 환상향 시스템을 만든 자 중 하나 야쿠모 유카리씨는 입을 닫은 채이다. 어쩌면 아직 눈치채지 못한 것으로 보고 취재를 요청했지만 그 건에 대해서는 "노 코멘트"라는 답변만을 남겼다. 노 코멘트라는 것은 이미 알고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여도 상관없냐고 물었을 때, "너무 깊이 생각하고 있어, 여고생 하나둘 쯤 방치하고 있어도 문제 없으니까. 오히려 그녀는 바깥 세계와 환상향의 경계를 강고히 하는 역할을 해 주고 있어"라고 얼버무리고 말았다.

야쿠모씨의 말은 외래인은 어쩔 수 없이 용인한다는 말처럼 들리지만 실은 어떨까. 애초 환상향과 바깥 세계를 왕래하는 요괴는 한정되어 있다. 그 중에서도 자유롭게 오가도 문제시되지 않는 요괴는 알려진 중에서는 그야말로 야쿠모씨 정도이다. 타인을 다른 세계로 이동시키는 힘을 가진 것도 비슷하게 일부 요괴 뿐이다. 즉 이 외래인은 야쿠모씨의 손에 의해 환상향에 오고 있다,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적당하다.

혹시 야쿠모씨가 의도적으로 외래인을 들여오고 있다고 하면 목적은 무엇인가. 환상향을 구축한 요괴의 손으로 부패한 환상향의 재구축이라고 보는 게 무난할 것이다. 환상향에는 요괴들에 의한 영원의 낙원이라는 대목적이 있다. 이것을 달성하기 위해서 가장 크게 내세운 이념에 "요괴의 진정한 자유"가 있다. "요괴는 누구에게도 속박되지 않고, 누구도 속박할 수 없다, 마음대로 할 수 있는건 식료뿐"이라는 것이다. 종족간의 지배, 피지배는 기본적으로는 터부이지만 현재는 이상과는 매우 멀다. 속으로는 오래 전부터 존재해 온 요괴들의 종족간 패권다툼이 표면화되고 있는 것은 명백하다. 이 부패한 환상향을 파괴하기 위해, 눈치채지 못하는 사이 결계를 약하게 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바깥 세계에서 온 외래인에 한하지 않고 최근엔 달의 백성, 지저인, 마계인, 지옥의 무리 등 이계의 내방자도 많다. 이들은 하쿠레이 대결계와는 다른 결계이지만 환상향의 폐쇄도가 내려가고 있는 것은 사실인 것으로 생각된다. 이에 대해 야쿠모씨는 "환상향은 결코 폐쇄공간이 아니야. 모든 것을 받아들이는 것이지"라고 적당히 얼버무리고 있다.

 

하쿠레이 신사는 노아의 방주!?

야쿠모씨의 음모에 따라 환상향의 개혁이 행해질 경우 득을 보는 것은 누구인가. 우선 본인. 그리고 미리 그 사실을 알고 있는 인물일 것이다. 야쿠모씨와 가까운 존재라고 하면 하쿠레이신사 주변의 인간, 요괴들(통칭, 신사연회연합)이다. 야쿠모씨는 자신에게 있어 가까운 신사연회연합만을 남기고 이 환상향을 해체하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남은 요괴들은 다시 수라의 세계로 떨어뜨리려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그렇게 생각하면 여러가지로 말이 된다. 외래인이 목격되었을 때에 함께 보였던 인물은 전부 야쿠모씨와 거리가 가깝고, 신사연회연합이다. 하쿠레이 신사에는 밸런스 좋게 여러가지 종류의 인간, 요괴들이 인접하고 있다. 하쿠레이 신사만을 남기고 환상향을 해체해도 요괴들은 파멸하는 일 없이 신천지를 노릴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하쿠레이 신사는 환상향의 노아의 방주였던 것이다.

가까운 선택받은 환상향의 주민만으로 새로운 환상향을 구축한다. 확실히 완성된 요괴사회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이것도 하나의 방법인지도 모른다. 단지, 그것은 누구도 자신은 선택받은 백성이라고 생각하는 경우에만 성립하는 환상이다. 역시 정의의 기자로서 요괴를 위해 환상향을 위해서도, 외래인을 사용한 환상향재구축계획, 하쿠레이신사 노아의 방주 계획을 계속 규탄해야 할 것이다.

최후에 그 사실에 대해 야쿠모씨에게 추궁했다. "노아의 방주? 당신, 현실의 뒷면에 대해 너무 깊이 생각해서 머리가 음모론 마니아가 된 거 아냐? 하쿠레이 신사에 다양성 풍부한 요괴들이 모이는 것은 레이무의 성격 때문이지. 당신이 신경쓰고 있는 외래인 말인데, 진실로 내 짓이 아니야. 그걸 가장 잘 아는 건, 그래, 본인 아닐까. 이번에 직접 이야기 해볼래?" 야쿠모씨의 얼버무리기는 마지막까지 계속되었다.

 

 

p22~p25

 스쿠프!  레이무와 외래인은 한패!

하쿠레이 신사는 바깥 세계(저쪽)의 아군!

 

(촬영: 아즈마아야)

 

본지 "분분슌신포"가 쫓고 잇는 외래인의 침입문제에서 하나의 유감스러운 사실이 떠올랐다. 그것은 하쿠레이의 무녀가 외래인과 손을 잡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앞서 게재한 아무 특징 없는 한 장의 사진. 하쿠레이 신사 사무소에서 시에스타를 만끽하고 있는 현재 하쿠레이 무녀 레이무씨의 모습이다. 하지만 이 사진이 찍힌 순간 동 시각의 산 속에서 문제의 침입자 우사미씨의 목격정보가 독자경로를 통해 본지에 도달했다는 사실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 것인가.

하쿠레이 무녀의 업무란 몇 가지 있지만 그 중 하나로 "바깥에서 흘러 들어온 자를 원래 세계로 돌려보내는" 일이 있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러나 그녀가 외래인에 대해 무엇인가의 반응을 보이려는 기색은 전혀 없다. 이래서는 완전히 직무방기가 아닌가. 이런 인물에게 하쿠레이 대결계의 관리를 맡기고 있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닌가.

 

"하쿠레이 레이무"를 둘러싼 증언

현재의 상태에 대해 레이무와 친교가 있는 인간에게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아무 것도 안 할 때의 레이무는 대체로 그러고 있어. 새전 모으기에 열심이지 않을 뿐이고, 좀 나은 편 아닐까. 뭐, 스미레코? 그 녀석 한 번 혼내 줬잖아" (키리사메 마리사씨)

"확실히 레이무는 좀 믿음직스럽지 못하고 칠칠치 못한 면도 있는건 부정할 수 없어. 그렇다고 해서 일을 안 하는 것은 아니지만 중요한 순간에는 역시 하쿠레이 무녀구나 하고 생각하게 되는 부분도 있어. 이래저래 신용하고 있는 요괴는 많지 않을까" (이바라키 카센씨)

확실히 이변이 일어나고 있을 때의 그녀가 말할 것도 없는 위압감을 두르고 있다는 소문은 있지만 그것을 증언하는 자는 그다지 없다. 그러나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이 환상향을 지키는 것으로 이어지는 것일까?

 

"주행성"이라는 말에 숨겨진 것

현재의 환상향은 아직 영향이 계속되는 도시전설이변을 시작으로 새로운 내방자들에게 경계를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 그것도 그것이 "대수롭지 않은 근처의 이변"정도면 모를까 "지옥"이거나 "바깥 세계"이거나 결국엔 "달의 도시"이거나 해서 최대급의 엄중한 경계태세가 깔려 있어야 할 지역뿐이다. 그럼에도 불구 낙원의 수호자여야 할 무녀가 이 꼴이어서는 안 된다. 일어난 이변을 해결하는 것은 당연하고 일어나기 전에 문제를 제거해야 낙원의 수호자라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기대를 하는 것은 잘못된 것인가.

아니 그보다도 이렇게 쉽게 침략자가 들어오는 것 자체가 매우 기묘한 일이다. 대체로 바깥 세계의 일개 여학생이 하쿠레이ㅏ 대결계를 넘어온다는 것 자체가 과연 정말로 있을 수 있는 일인가? 백보 양보해서 그렇다고 쳐도 그건 그것대로 커다란 이상사태이다. 이것은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인가. 결계의 효력이 무엇인가의 원인으로 약해지고 있는 것인가? 그러나 전에 보였던 경계의 요괴 야쿠모 유카리씨의 애매한 태도도 신경쓰이는 부분이다. 예를 들면 바깥 세계와의 경계를 굳이 애매하게 만들려고 하는 것인가.

아니, 그보다도 현실적인 것은 바깥 세계를 이용해서 본격적으로 환상향의 지배권을 쥐려고 하는 것은 아닌가. 무녀의 입장을 이용하여 외래인과 경계의 요괴를 포섭하면서. 환상향에 있어서는 실질적으로 하쿠레이 무녀에 거슬러서는 안된다는 연극을 연기하고 있는 우리들의 진정한 존재의의를 되묻는 날이 오는 것은 그리 멀지 않은 것 같다.

 

키리사메 마리사 인정

마법의 빗자루

"청소할 수 있어!"

절찬발매중!!

 

 

 

p26~p27

향림당의 잡동사니가 충실

침략자와 결탁인가

 

고도구를 취급하는 향림당의 구색이 일전에 없을 정도로 충실해져 있다. 얼마인가 여기서 소개해본다.

우선 문진. 아니, 점주에 의하면 본래의 용도는 따로 있다지만 환상향에서는 문진이외의 사용법이 없는 것 같다. 이름도 "스마트폰"이라고 한다. 다음은 눈가리개. 과도한 업무로 피로해진 안구를 쉬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시야를 가릴 뿐인 것인데 묘하게 무겁다. 이름도 "VR 고글"이라고 한다. 그 밖에도 소형견과 닮은 딱딱한 인형 "동료"(*소니의 강아지 로봇 AIBO: 역주) 등 전체적으로 딱딱한 상품의 재고가 늘고 있는 모양이다.

점주의 게으름으로 유명한 동 점포는 경영부진에 허덕이는 것이라 생각되고 있었으나 매입자금은 어디에서 나오고 있는 것인가. 점주 모리치카씨에게 직접 방문했다.

"최근 바깥에서 직접 매입이 가능해졌어. 신기한 물건이 는다는건 즐거움도 늘고, 매너리즘도 타파할 수 있지. 그것도 매입가를 신경쓰지 않아도 될 때다. 좋은 것 뿐이니까. 단지 뭐, 팔리지 않는다고 할까, 결국 안 파는 것 뿐이지만"

매입가를 신경쓰지 않는다는 것은 무슨 의미인가. 이것은 계속 조사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촬영 / 히토리

 

 

 

p28~p29

미래의 스타 탄생! 치유계 "죠시니가쿠보"

 

프리즘리버 악단 해산 뉴스는 우리를 슬프게 했지만, 기쁜 뉴스도 있다. 최근 천녀를 방불케 하는 미모의 두 사람에 의한 현악듀오 "츠쿠모자매"가 은근한 인기를 모으기 시작했다. 분수에 넘게도 본지에서 "죠시니가쿠보"의 이름을 멋대로 보내드리고자 한다.

낡은 비파의 츠쿠모가미 츠쿠모 벤벤(자칭 언니)와 낡은 코토의 츠쿠모가미 츠쿠모 야츠하시(자칭 여동생). 함께 스스로 소리를 발하는 연주를 할 수 있는 정도의 능력을 가졌다. 어제 개최된 라이브 "츠쿠모 플러스 1 야7행"도 호평이었다. 다음 라이브 개최도 기대된다.

 

촬영 / 아즈마아야

 

 

 

p30~31

 총력특집.

이렇게 잔뜩 있었다!

환상향을 점점 침식하는

위험한 물건의 면면!!

몰라서는 대처할 수 없다!

←신경 쓰이는 상세는 다음 페이지에!

 

 

 

p32~33

 이것이 위험하다! 첫번째.

너무 잘 듣는 약의 불편한 "진짜 효과"!!

거기에 언뜻 보이는 것은

그 "위험사상집단" 달의 도시의 그림자...

도대체 무엇을 믿어야 하는가?

 

내복약

용법 용량

1일 3회 식후 30분이후에 각 1정씩 복용할 것

호라이 약국

 

평소에 자주 썼던 것이 실은 터무니없는 위험을 안고 있었다는 걸 알았을 때

여러분은 과연 어떻게 생각할까?

이번에는 그런 비장의 스쿠프 기사를 2개 준비하여 보내드립니다.

 

<복용에 관한 주의사항>

1. 다음 사람은 복용하지 말아 주십시오.

(1) 본제 또는 본제의 성분에 의한 알레르기 증상 (발진, 두드러기, 가려움, 부종 등)을 일으킨 적이 있는 사람.

(2) 본제 또는 다른 해열진통제, 감기약을 복용하고 천식을 일으킨 적이 있는 사람.

(3) 위, 십이지장 궤양을 일으키는 사람.

(4) 출혈경향(손발에 점상출혈, 멍이 들기 쉬운 등)이 있는 사람.

(5) 출산예정일 12주 이내의 임부.

2. 다음 사람은 복용전에 의사 또는 약사와 상담하십시오.

<중략>

3. 소아, 요정, 유령의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십시오.

4. 사용에 관해서는 설명문서를 잘 읽어 주십시오.

5.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서늘한 장소에 보관하여 주십시오.

 

인간 마을에서도 평판이 높은 "호라이 약국"이 판매하는 약. 가격도 매우 양심적이고 효과도 좋아, 판매가 개시되고 나서 굉장히 인기 있는 약이다. 독자 중에서도 집에 호라이 약국의 약상자를 들여놓고 정기적으로 보충하거나 긴급하게 호라이 약국을 방문하려 한 분도 있을 것이다. 그 정도로 신뢰를 쌓아올린 약이다.

그러나 약이 가져오는 위험성에 대해서는 아무도 지적하지 않는 것은 불가사의한 일이다. 여기에 게재한 것은 어떤 약이 봉입되어있는 상자에 슬쩍 씌여 있는 주의사항이다. 여러분은 이것을 실제로 읽은 적이 있는가? 유감스럽게도 거의 읽지 않고 넘길 것이다. 그러나 보면 무서운 것만 적혀 있다. 특히 주목해야 할 것이 3번의 주의사항이다. 호라이 약국에 의미를 물어 보았을 때 "요정이나 유령은 소멸할 가능성이 있다"라는 경악스러운 회답이 돌아왔다.

그 밖에도 요정에게 얼마나 영향을 끼치는가 신경쓰이므로, 본지는 독자적으로 조사를 행했다. 우선 하쿠로텐구에게 복용시켜 보았으나, 딱히 변화는 없다. 다음에 쿠로다니 야마메씨에게 복용시켜 보았을 때 먹고 나서 10초 후 괴로워하기 시작했다.

인간에게는 그다지 알려지지 않았지만 약을 판매하고 있는 것이 영원정인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이 약을 선뜻 받고 마는 세뇌와도 같은 효과가 숨겨져 있는지도 모른다. 한시라도 빨리 이런 것을 입에 대는 것은 그만두어야 한다.

 

 

 

p34~35

 이것이 위험하다! 두번째.

신발견!! 수소가 잔뜩 든 갓파제의 시원한 샘물

에 숨겨진 극대급의 위험성!!

화상을 입은 뒤에는

모든 것이 이미 늦었다!!

 

<선전되고 있는 "샘물" 8가지 효과>

-노화방지

-피부 윤기

-박치기 위력 증가

-배가 튼튼해진다

-혈액이 맛있어진다

-다이어트

-해독

-수분보충

 

나는 샘물에 대해서 갓파들이 "수소"가 어떻다는 등 말하고 있는 것을 몰래 엿들은 적이 있다. 그리고 또 다른 루트에서 얻은 정보에 의하면 물에는 "수소"라는 물질과 "산소"라는 물질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 판명되었다. 놀랍게도 둘 다 "불타는" 것과 연관된 것이다.

즉 이 샘물은 "불타는 물"...먼 옛날 덴노에게 봉납된 쿠소우즈(냄새나는 물)(*석유: 역주)를 가리킨다고 나는 확신했다. 고문서에 기술에 있으므로 틀림없다. 문서에는 "코시노쿠니, 불타는 흙(*천연 아스팔트: 역주), 불타는 물을 봉납하다"라고 기술되어 있다. 지금은 이미 바깥 세계가 되어버렸지만 쿠로카와라는 장소라고 한다.

그러나 결국엔 갓파, 오랜 문화를 우리들이 모른다고 생각했을까. 이런 것을 마시게 해서 도대체 무엇을 하려고 했을까. 대체로 선전되고 있는 효능이 단 하나도 들어맞는다고 생각되지 않는다. 마시면 토하거나 신체가 불타거나 둘 중 하나가 아닌가?

갓파가 말하기로는 "마시면 30분 후 체내에서 사라진다"라고 하지만 30분 이내에 인체발화 현상이 일어나서 증거가 은멸된다는 이야기인지도 모른다.

아무리 장사가 하고 싶다고 하더라도 이런 터무니없는 것을 팔아대는 것은 갓파라기에는 너무나 무섭다. 부디 어처구니없게 마셔버리지 않도록 여기에 경고해 둔다.

Posted by Chixnah Karü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