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73~p80

신인텐구 신묘마루 / 하니와

 

1

세이자 "아--! 회사 잘못 들어왔어!!"

신묘마루 "뭐 진정해... 포차 무너지겠다"

카구야 "그래그래!! 쓰레기 회사!!"

2

레이무 "회사의 불평을 안주로 술이라니 우리들 훌륭한 샐러리맨이네"

세이자 "에? OL이 아닌가?"

3

세이자 "그러고보니 레이무는 잘도 선배 공격을 회피하네"

레이무 "나보다 괴롭히기 쉬운게 3명이나 있으니까"

"뭐!?"

4

세이자 "대체로 왜 그딴 회사에 들어간거야! 뭐랄까 그 음험한 선배는 뭔데!!"

신묘마루 "텐구 상사에 들어가자고 한건 세이자잖아"

5

"왜 막지 않은거야!!"

"에... 그런 말 해도 말이지..."

"쳇... 야쿠모 상사로 가면 좋았을텐데"

 

6

세이자 "젠장! 어째서 나는 일하고 있는거야!"

신묘마루 "돈 없으면 못 사니까 말이야"

7

"..."

8

세이자 "...빌어먹을! 사는 게 괴롭다!"

9

카구야 "나는 공주에다 돈도 있는데 일하는 거라고? 사내 공부?! 미쳤냐 등신아!!"

(에이린 "사내공부입니다 공주님. 일해")

세이자 "다 당신 부자였냐...!"

10

"옌장 금수저였냐!"

"빌어먹을! 진짜로 일하는 의미를 모르겠어!"

11

세이자 "당신은 왜 텐구상사에 들어온거야?"

레이무 "...집에서 가까우니까"

"이유가 뭐 그래!!"

 

12

"그딴 회사 그만두겠어!"

"미 투!"

"시끄러운 놈들이네"

"아하하..."

13

다음날

"...말도 안 돼"

14

진짜로 두 사람 그만뒀다...

아야 "아야야~ 최근 젊은이들은 근성이 없네요~"

15

아야 "뭐 쓸데없는 게 있어도 월급도둑이니 상관없지만요 당신들도 포기하려면 빨리 포기하라고? 내가 교육한 시간이 헛되게 되니까"

레이무&신묘마루 '...짜증나'

16

하~ 저도 그만둘까봐요 딱히 이 회사에 미련이 있는 것도 아니고

17

선배는 쓸데없이 화내기만 하고...쓸데없이

(아야 "잠깐 당신 여기 이상하지 않아?"

레이무 "아니오 거기는 이렇게 저렇게 그렇게 이렇게 되어있는건데요"?

아야 "에? 아, 아... 그러네")

 

18

아야 "한번 잘 된거 가지고 잘난척 하지 말라고"

19

레이무 "잘 되다니... 선배의 교육이 좋은 것 뿐이죠"

20

아야 "에 아... 아 그렇네"

21

신묘마루 "레이무씨는 선배 다루기 정말 잘하네요"

22

레이무 "기본이지... 이래봬도 쓸데없는 일이 돌아오지 않도록 느긋하게 하고 있는거야"

천재였다

23

그로부터 잠시간 힘냈다...

 

24

정신차려보니 레이무씨도 그만뒀다

신묘마루 "에!? 어째서?"

25

신묘마루 "하... 이래서는 나도 슬슬..."

"신쨩"

26

신묘마루 "시 신쨩!? 그 그냥 평범하게 불러주시겠어요"

27

아야 "스쿠나씨는 회사 그만두지 않을거지?"

신묘마루 "에... 아..."

아야 "봐봐 이제 꽤 일도 늘었고 익숙해졌잖아? 스쿠나씨 성실하고 눈치가 빠르니까~"

28

신묘마루 '오늘은 선배 이상하게 상냥하네'

☞상사에게 야단맞았다

(아야 "어깨라도 주물러줄까?")

29

'뭐 최근엔 익숙해졌고 조금만 더 힘내볼까'

 

30

아야 "스쿠나씨 부탁한 자료는?"

신묘마루 "아 네... 거기에 준비해뒀습니다 앞으로 다음 분량까지 필요한 자료를 모아 뒀으니까요"

31

아야 "에 아..."

32

아야 "...꽤나 익숙해진 모양이네"

신묘마루 "아 감사합니다"

33

아야 "그래 잠깐 거래처에 이거 가져다줄래?"

34

신묘마루 "에? 저만 말입니까?"

35

아야 "응 물론 혼자서도 할 수 있잖아... 당신은 이제 훌륭한 우리 사원인걸"

36

신묘마루 "아 네"

37

아야 "뭐 거기에는 미리 얘기해뒀으니까 서류 교환일 뿐이니 그렇게 긴장하지 마"

38

겨우 일에 익숙해진 걸까... 기본적으로 일은 한 번 기억하는 편이고

최근 선배도 그다지 물어뜯지 않게 됐고...

39

갓파 기술연구

"에? 계약을 백지로 말입니까..."

40

니토리 "유감스럽지만 더욱 조건이 좋은 회사를 찾아내서"

신묘마루 "그 그럴수가... 어떤 회사입니까?"

니토리 "야쿠모 상사 최근 신예의 회사라나봐"

41

신묘마루 '야쿠모 상사...'

신묘마루 "일단 저는 대응할 수 없으므로 회사에 돌아가도록 하겠습니다..."

42

신묘마루 "하아... 딱히 내가 나쁜 건 아니지만 분한걸"

"오랜만이네 신묘마루"

 

43

신묘마루 "아 레이무씨! 어째서 이런 곳에 갑자기 그만둬서 놀랐다고요..."

44

신묘마루 "아 레이무씨도 저... 지금 무직인거죠?"

(카구야 세이자: "일하면 지는거다~!")

레이무 "걔네 둘이랑 똑같이 보지 마"

45

레이무"실은 헤드헌팅되어서 말이야... 지금은 야쿠모 상사에서 일하고 있어"

신묘마루 "야쿠모 상사!?"

46

레이무 "당신도 빨리 회사는 그만두는 편이 좋아"

신묘마루 "에 어째서..."

47

레이무 "야쿠모 상사는 텐구 상사를 무너뜨릴 거야"

"!?"

다음 호에 계속!

 

p81

히에다 서당

강력한 교사진

합격 틀림없음

신규학생모집중

읽고 쓰기

주판

역사

지리

습자

기타 등등

환상향 제일의 교사진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p82~p83

적어도 꿈에서는 안정을!

안면 or 기묘한 꿈?

인기 베개의 기분나쁜

"소문"

 

꿈을 꾼 사람의 증언을 기반으로 한 인물도

 

최근 인간 마을에서 기묘한 소문이 돌고 있다. 그것은 다수의 인간이 공통적으로 "수면 중에 완전히 동일한 풍채의 인물을 꿈에서 만난다"라는 것이다. 현시점에서 실제 피해가 있다는 정보는 없으므로 화제가 되는  빈도는 아직 적지만, 어쨌든 기분나쁘다고 하므로 인간들에게는 불안감이 퍼지고 있다고 한다. "모처럼 평판이 좋은 베개를 구입해 편히 잘 수 있게 됐는데 기분나쁜 꿈이라니 난처하다"라고 실제로 꿈을 꾼 사람들은 입을 모아 말하고 있다

 

꿈의 인물이 묻고 있다는 것은?

피해자들에의 소재를 모아 보면, 불길한 인물을 만난 자들의 꿈은 대체로는 같지만 미묘하게 다른 부분이 있다는 것이 파악되었다. 꿈의 인물에게 듣는 내용이다. 이것은 도대체 무엇을 의미하고 있는 것인가. 피해자가 기억한 것을 일부 소개해 보았다.

"5. 내일부터 다른 것으로 바꾼다"

"부디 옆 사람에게도"

"2. 그런대로 만족"

"쓰는 느낌은 어떻습니까?"

"4. 내게는 그다지"

"조금 더 딱딱한게 좋습니까?"

"3. 그런대로"

"써보고 평가를 5단계로 나누면?"

"조금 더 부드러운게 좋습니까?"

"1. 매우 좋다. 가족 모두에게 나눠주겠다"

어느 쪽이든 "같은 풍채의 인물을 꿈에서 만나고 있는 사람들"은 모두 도레미씨가 광고하고 있는 「스위트 안면베개」를 애용하고 있는 공통점이 있다.

해당 베개는 편한 잠을 잘 수 있다는 평판을 불러 인간 마을뿐만 아니라 요괴들 사이에서도 친숙해질 정도로 히트 상품이다. 역시 누구든지 수면의 질을 추구하는 것이다. 살아있는 시간 중 3분의 1을 수면에 할당한다고 생각하면 어떻게든 그 시간을 충실하게 채우고 싶은 것은 생애에 있어 큰 명제의 하나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고 하면 거기에 수요가 발생하는 것은 자연스럽다.

안면베개와의 자세한 관련은 불명이지만 자는 것이 무서우니 불면증을 일으키는 사람이 나타나기 전까지 진상의 연구가 시급하다.

촬영 및 몽타주 제공 / 히토리

 

 

 

p84~p85

 독점 스쿠프!.

약물조직에 출입하는

의혹의 괴인물

 

환상향 제일의 약물조직 영원정에 수수께끼의 인물이 출입하고 있는 것이 판명되었다. 그녀는 보통 인물이 아닌 풍채와 한쪽 날개라는 특징적인 모습을 하고 있지만 환상향에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냥 환자일 리는 없을 것이다. 그렇다고 하면 약물조직에 관계된 것이 명백하다.

그녀는 영원정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 것인가. 영원정은 달에서 도주한 달의 백성이 살고 있는 집이라고 하지만 달의 도시의 환상향 기지라는 소문도 있다. 그렇다고 하면 그녀는 누구인가. 일과 경위에 따라서는 위법약물이나 더욱 커다란 사건에 이어지는 스쿠프인지도 모른다. 계속해서 정보를 모으도록 하고 있다.

촬영 / 마사키치

 

 

p86~p87

세상을 공포로 몰아넣은 밀담

이것이 「야고코로 사변이다!?

 

앞서 소개한 인물은 역시 보통 환자가 아니었던 것 같다. 영원정의 내부에서 친밀하게 밀담을 나누고 있는 순간을 포착했다. 그렇다고 하면 수수께끼의 괴인물은 달의 백성일 가능성까지 나온다. 그녀는 도대체 환상향에 무엇을 가져올 것인가.

영원정이 환상향에 있어 위험한 존재라고 소개한 본지였지만 그 증거를 잡은 것은 아닌가. 야고코로 에이린씨의 조용한 환상향 정복 계획이 움직이기 시작하고 있다.

이 사실을 하쿠레이 무녀에게도 알렸으나 "하아, 그냥 차 마시고 경단 먹으러 간 거잖아?" 라고 의욕 없는 태도다. 환상향의 위기는 무녀의 나태에서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촬영 / 마사키치

 

 

p88~p89

 

경단집 장사도 쉽지 않아?

치열한 줄다리기

 

어제 마을 대로변에 가게를 차린 경단집의 격렬한 언쟁이 목격되었다. 아무래도 매상의 우열을 두고 경쟁을 시작한 모양이다. 현재에서는 우측의 링고 가게가 한 발 리드하고 있다. 점주가 맛에 까다롭고 그것이 가게의 매상에도 반영되었다고 하는 것 같다. 한편 나로서는 좌측의 세이란 가게를 밀어주고 싶다. 이유는 딱히 없지만 굳이 말하자면 나는 항상 지고 있는 자의 편이기 때문이다. 역시 공정을 모토로 하는 신문기자 및 잡지기자 되는 자 약자의 편에 서서 사건을 볼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다만 맛은 보장 못한다.

촬영 / 아이오이 아오이

 

 

 

p90~p91

 

〈급류타기 복식부〉

신묘마루 선수 한층 대활약

 

이전에 전해드린대로 급류타기에서 활약중인 스쿠나 신묘마루 선수가 이번엔 복식부에 출장. 단식부보다 좋은 성적을 남겨 관객들이 끓어오르게 되었다.

요괴산의 급류를 작은 배만으로 타는 과격한 급류타기에서는 체격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신묘마루 선수는 다른 선수보다 한 발 두 발 불리하다. 그러나 복식부에서는 그 불리한 부분을 훌륭하게 유리하게 전환! 페어를 이룬 와카사기히메 선수와의 화려한 태그로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거 나 혼자서 하는거랑 마찬가지 아닌가..."

와카사기히메 선수의 의문은 당연하지만 룰적으로 문제없다.

촬영 / 히이라기 아키오

 

 

p92~p93

「인간 맞추기 게임」이 개최

내일의 식료는 너다!

 

최근 향림당의 일각에서 시작된 놀이가 인기이다. 그 이름도 「그대는 인간이지?」 주최자는 인간이 아닌 「늑대인간」 이마이즈미 카게로씨다. 이 놀이는 향림당의 점주가 외래인에게서 들은 내용을 환상향풍으로 어레인지를 가한 것으로 그야말로 최신의 놀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이 놀이는 새로움보다도 내용의 풍자성으로 호평을 부르고 있다. 룰은 이렇다. 여러 사람이 모여 그 중에서 새롭게 요괴로 변한 「인간」역을 결정하여 회화를 통해 누가 그 「인간」인가를 밝혀내는 것이다. 인간이라고 의혹이 모아진 사람부터 차례대로 모두 함께 먹어간다는 상쾌감 넘치는 플레이 내용으로 되어 있다.

"심심할 때 이야기 상대가 필요해서 향림당씨에게 상담했어. 그래서 이런 놀이를 가르쳐 주더라"

실제로 플레이해본 사람들의 감상은 「너무 빨리 먹혀서 게임에 참가할 수 없다」「식료의 기분이 뭔지 알 것 같다」「배고파졌다」등 여러가지로 호평이다.

촬영 / 스이츄하나비

 

 

p94~p95

현대 암흑노가쿠의 최신작!

「사랑하는 닌교야키」 발표♪

 

멘레이키 하타노 코코로씨는 66개의 가면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그 중 엄선된 48개의 가면으로 구성된 유닛 「KKR48」이 신작 현대암흑노가쿠를 발표하였다. 그 이름도 「사랑하는 닌교야키」 그 1부 전체가 어제 공개로 진행되었다.

「사랑하는 닌교야키」의 스토리는 이렇다. 각자 개성을 가진 가면들이 인간으로 변해 각자 사랑에 눈뜬다. 처음으로 가진 감정에 당황하고, 부끄러움에 뺨이 열을 띠는 가면들. 그러나 불타오르는 연심은 가면 자체를 바싹 불태워 인간으로서의 모습을 유지할 수 없게 된다. 정체가 탄로나 연인들에게는 파국이 찾아온다.... 그러나, 가면들을 사랑한 남성은 모두 화과자집의 가게 앞에서 닌교야키(*화과자의 일종: 역주)를 볼 때마다 가면들을 떠올리는 것이었다...

이 얼마나 감동적인 이야기인가. 여기에는 전 환상향이 울었다. 물론 본지 기자도 울었다. 일견 무표정한 하타노 코코로씨가 피로한 퓨어한 러브스토리. 무이기에 모든 것을 흡수하여 순수한 형태로 해방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차기작도 큰 기대가 된다.

촬영 / 아즈마아야

 

 

p97~p98

 

드디어 삭도가 운행 초읽기

산의 세력도에 변화 생기나?

 

요괴의 산 기슭에서 산 위에 있는 모리야 신사까지를 잇는 「삭도」(*케이블카 등 로프 운반기구의 총칭: 역주)가 드디어 오나성되어 근시일 내에 운영을 개시하게 되었다. 이 삭도를 둘러싸고 산을 둘로 나누는 격렬한 논의가 오가고 있으나 얼마 전 야사카 카나코씨가 대텐구를 찾아와 논의를 진정화,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게 되었다.

그러나 여기서부터 큰일인 것은 말단들이다. 정식 지령이 내려왔다는 말은 없지만 아무래도 텐구 중 자위를 담당하는 하쿠로텐구 중에서도 특히 말단들이 「이제부터 또 업무가 는다」라는 이야기가 은밀히 퍼지고 잇는 모양이다.

"뭔가 경비 이야기는 들은 적 있지만 그런 거라고 대개 이유를 가르쳐주지 않으니까 이쪽도 이해가 되질 않고. 애초에 바깥 놈들이 산에 들어온다니..." 라고 어떤 하쿠로텐구가 불평한다. 상층부가 결정한 일 뒤치다꺼리에 불만을 표하는 자는 많다. 텐구의 조직도 완벽하지 않고 개혁이 항상 필요하다고 다시금 생각하게 된다.

Posted by Chixnah Karü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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